천년 고도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이다.
오늘은 경주에서 꼭 방문해야 할 세 곳을 소개한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불국사와 첨성대부터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MCY PARK까지, 경주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코스를 준비했다.
1. 불국사
"신라 불교 예술의 정수"
경주시 진현동에 위치한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때 지어진 사찰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국 불교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뛰어난 석조 예술품으로 유명하다.
2. 첨성대
"동양 최고의 천문대"
경주 시내 월성 근처에 위치 한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양 최고의 천문관측대이다.
높이 9.17m의 이 석탑형 건축물은 과학적, 역사적으로 큰 가치를 지닌다.
첨성대 주변의 넓은 잔디밭과 계절별 꽃들이 아름다운 전경을 만들어 낸다.
3. MCY PARK
"예술과 휴식이 공존하는 신개념 공간"
최근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MCY PARK는 현대 예술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넓은 야외 조각공원과 실내 갤러리, 세련된 카페를 갖추고 있어 예술 감상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포토존과 독특한 디자인들로 화려한 색감들로 가득하다.
4. 황리단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트렌디한 거리"
황남동 일대의 골목길로, 이름은 황리단길이 황남동과 리던더시의 합성어라고 한다.
황리단길은 전통 한옥의 분위기를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카페와 맛집, 소품샵들이 즐비해 있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5. 동궁과 월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야경의 명소"
예전에는 안압지로 더 널리 알려졌던 이곳은 신라 문무왕 때 조성된 궁궐의 별궁과 인공 연못으로, 당시 신라의 화려했던 궁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동궁과 월지의 진정한 매력은 해가 저물고 난 후에 시작된다.
연못에 비치는 건물의 모습과 주변의 조명이 만들어내는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경주 하루 일정 추천
오전코스
- 09:00 ~ 11:00 : 불국사 관람
- 11:30 ~ 12:30 : 황리단길로 이동하여 점심 및 카페
오후코스
- 13:00 ~ 14:00 : 첨성대와 대릉원 관람
- 14:30 ~ 16:30 : MCY PARK 방문
- 17:00 ~ 18:30 : 동궁과 월지 야경 감상
- 19:00 : 시내에서 경주 빵 등 디저트와 함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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