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숙소2 엘라포니시 호텔 / 경주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경주 감포에 위치한 엘라포니시 호텔은 마치 그리스의 작은 섬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오션뷰를 가졌다.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행잉체어에 앉아 창밖을 보며 창 밖 바다의 풍경을 눈으로 담는다. "눈부신 오션뷰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 엘라포니시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은 객실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오션뷰이다.자동 커튼이 열리면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며, 마치 그림 같은 풍경에 압도된다.특히 해 질 녘 노을이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엘라포니시호텔은 경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풍경으로 고급스러운 시설을 자랑한다.야외 수영장은 동남아 휴양지가 부럽지 않은 이국적인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했다. 야외 수영장은 아.. 2025. 2. 14. 아이브풀빌라 / 경주 나에게 경주는 불국사, 첨성대 등 몇몇의 유적지나 소위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황리단길 같은 곳만 익숙하다.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경주와 바다가 보이는 해변은 잘 매칭이 되질 않는다. 그렇게 낯섦에 끌렸다. 이번 경주여행에서 숙소를 정함에 있어서 '오션뷰'라는 단어가 중요했다. 경주의 한 낮은 등줄기에서 땀이 흘러내릴 정도로 햇살이 대단히 강했다. 유모차가 없이 아이와 함께하는 유적지 탐방이란, 팔이 떨어져나갈 것은 험난한 여정이었다. 《 불국사 → 대릉원 → 동궁과 월지 → 아이브풀빌라 → 현대쌈밥(아점) → 이가리 닻 전망대 ≫ 해가 저물 즈음, 통일신라의 별궁이 자리했던 궁궐터인 '동궁과 월지'로 향했다. 야경 명소답게 이미 주차장부터 빼곡히 차량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어둠이 낮게 깔리기.. 2022.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