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포니시 호텔 / 경주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경주 감포에 위치한 엘라포니시 호텔은 마치 그리스의 작은 섬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오션뷰를 가졌다.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행잉체어에 앉아 창밖을 보며 창 밖 바다의 풍경을 눈으로 담는다.

"눈부신 오션뷰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

엘라포니시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은 객실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오션뷰이다.

자동 커튼이 열리면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며, 마치 그림 같은 풍경에 압도된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엘라포니시호텔은 경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풍경으로 고급스러운 시설을 자랑한다.

야외 수영장은 동남아 휴양지가 부럽지 않은 이국적인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했다.

야외 수영장은 아이도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수심으로 깊지 않았다.

다만, 온수가 아니어서 아이가 오래 놀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C동 루프탑 수영장은 돔 형식의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온수 수영장이다.

특히 매주 금, 토, 일은 버블타임이 진행한다.

저녁 시간에 맞춰 직원분이 거품재생기를 통해 풀장으로 거품을 쏟아부었다.

푸른 수영장은 금세 몽글몽글한 버블로 채워져 갔다.

끝없이 펼쳐진 하늘과 바다가 하나 되는 듯한 인피니티풀에서 즐기는 버블 파티는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몽글몽글 피어나는 버블 속에서 즐기는 시간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몸을 뒤덮은 버블을 만지고 터트리며 아이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아름다운 바다 배경으로 즐기는 인피니티풀 버블 파티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은 선물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이 숙소를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엘라포니시 호텔 ( ★ ★ ★ ☆ ☆)

A :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594

T : 010-5302-4411

입실 : 15:00 / 퇴실 11:00

A, B동 풀빌라, C, D동 호텔

Tips!

-주변 가볼 만한 곳 : 31번 국도를 따라 만날 수 있는 나정해수욕장, 전촌용굴, 감포항, 송대말빛체험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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