쏴~아 물놀이 in 상상나라

 

"물의 성질을 몸으로 느끼는 과학 놀이 공간!"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갈지 고민 중이라면, 국립과천과학관 상상나라 3층을 추천한다.

3층은 과학놀이와 문화놀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는 단연 '물놀이'이다.

그런데 단순한 물장난이 아니라 이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면 어떨까?

바로 상상나라 3층 <쏴아물놀이>는 그런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물의 흐름, 압력, 부력 등 다양한 물의 성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번 글에서는 과학놀이 중심으로 그 매력을 소개한다.

 

 

<쏴아물놀이>는 이름처럼 물이 '쏴아~'흘러나오는 다채로운 물의 세계를 탐험하는 체험 공간이다.

아이가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작하면서, 물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간단한 실험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물은 흐르고, 쏟아지고, 얼고, 수증기로 변하는 등 다양한 성질을 가진 놀라운 자연 요소이다.

<쏴아 물놀이>는 이런 물의 특성을 놀이를 통해 체험하며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전시이다.

즐겁게 물과 놀러 가볼까.

 

 

이리저리 찰랑이다

이리저리 헤엄치는 물고기를 관찰하고 낚시 놀이도 즐겨본다.

 

 

알록달록 물총 그림

수채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듯 물총을 쏘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다.

 

 

물의 변신

물, 수증기, 얼음으로 변화하는 물의 특성을 체험한다.

 

 

통통 흐르다

물총, 수문 등을 조작하여 배를 목적지까지 띄워 보낸다.

 

 

힘 모아 둥둥

물의 힘으로 공을 위로 쏘아 올린다.

 

 

배움과 놀이의 완벽한 조합

'쏴아물놀이'는 단순한 물놀이터가 아니다.

물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아이가 과학을 '느끼고', '관찰하고',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설계된 똑똑한 체험 공간이다.

주말 나들이 장소를 고민 중이라면, 상상나라 3층 쏴아물놀이를 꼭 한 번 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