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랜드1 아이뮤지엄 컬러랜드 /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하루를 묵고 떠나는 날이다. 호텔 밖으로 나가는 로비에서 아이의 발걸음이 점점 느려지더니 결국 멈췄다. "아빠, 코코몽!" 아이의 손가락 끝은 2층 키즈카페의 유리창에 붙은 코코몽을 향해있었다. -지난 이야기- 켄싱턴호텔 / 평창, 아이랑 호캉스 여행을 위해 보통 연차를 월요일에 내는 편이다. 특히나 주말 숙박료가 비싼 이유도 있지만, 월요일이 주는 평온함이 좋아서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주말에 조용한 휴식을 가지는 meew.tistory.com 켄싱턴호텔 내에 있는 키즈카페인 는 유료로 사용 가능한 일반적인 키즈카페이다. 어제 젤리를 사러 갔다가 입구에서 겉눈질로 그 안을 살펴봤었다. 그냥 그럭저럭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키즈카페라는 인식만 강하게 남았다. 이곳까지 와서 평범.. 2022.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