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월드2 봄 계절, 아이와 떠나면 좋은 추천 3곳 / 태안, 춘천, 홍천 따스한 햇살과 함께 봄이 왔네요.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혀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봄바람 따라 국내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봄에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3곳을 추천합니다.황금빛 모래밭, 추억을 캐는 시간 1. 몽산포 해수욕장 조개잡이 너무 덥거나 추울 때는 엄두도 못 낼 해수욕장에서 조개잡이를 해보자.드넓게 펼쳐진 황금빛 모래밭, 끝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 그리고 손끝에 느껴지는 차가운 갯벌의 촉감.몽산포 해수욕장은 단순한 해변을 넘어, 자연과 하나 되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개잡이 몽산포해수욕장 / 태안“조개잡이 해봤어요? 재미있더라고요. “ ”갯벌 체험해봤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거예요! “ 여름부터 월요일마다 들었던 ‘자주 묻는 질문’이었다. 아이가 있는.. 2025. 3. 6. 알파카월드 / 아이와 가볼만한곳 폭신폭신, 뽀글뽀글, 복슬복슬, 작은 얼굴에 긴 목을 한 귀여운 몸채, 선한 큰 눈망울에 긴 속눈썹 가진 알파카이다. 이런 사랑스러운 알파카를 만나러 가 있는 홍천을 향했다. 알파카가 안데스 산악지대에서 살아서일까, 알파카월드는 꼬불꼬불한 도로를 따라 높은 산지대에 위치해있었다. 매표소에서 먹이와 입장료를 계산하고 알파카월드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이국적인 조형물들이 눈에 띄었다. 안데스 산악지대의 전경에서 있을 직한 오두막 같았는데, 군데군데 낡고 헤져있어 관리가 필요해 보였다. 아이는 알파카를 볼 들뜬 마음에 뛰기 시작했다. 벌써부터 에너지를 뿜어대는 것을 보니 걱정이 앞섰다. 그늘이 없는 산간지역이다 보니, 달리는 아이를 따라 우산을 받혀 그림자를 만들어 주었다. 알파카월드에는 강원도.. 2022. 5.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