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3 종로, 아이와 가볼만한 3곳 "완구거리부터 박물관까지" 서울 종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풍부하다.오늘은 종로에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좋을 세 곳을 소개한다.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모두 갖춘 이 장소들에서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1. 창신동 완구거리 "동심의 세계로의 초대"창신동 완구거리는 1970~80년대부터 형성된 완구 도매 상가거리로, 약 100여 개의 완구점이 밀집해 있다.최신 캐릭터 장난감부터 전통 놀이감,놀잇감, 교육용 완구까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부터 전통 놀잇감, 교육용 완구까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 아이와 함께 즐기기보물찾기 놀이 : 아이와 함께 특정 테마의 장난감을 찾아보는 미션을 계획해보자예산 계획 : 아이에.. 2025. 3. 18. 서울공예박물관 / 종로 SeMoCA SeMoCA craftmuseum.seoul.go.kr 서울공예박물관의 터는 왕실이 저택으로 쓰던 명당으로 유명했단다. 일제 강점기에 민간에 팔리고 다시 풍문여고가 들어서면서 70여 년간 학교가 지켰던 곳이다. 서울시가 풍문여고로부터 매입한 이곳을 공예박물관으로 재탄생시켰다. 기존 학교 건물의 원형을 유지한 채 과거의 기억을 남기고 새로운 공간을 덧대어 박물관으로 지었다. 담은 사라지고 학생들이 뛰어다니던 운동장은 넓은 마당이 되어 누구나 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두 팔을 벌려 환영하는 건물의 품으로 우리 가족은 들어섰다. 안내동은 높은 천장 아래로 유리 통창과 백색과 대나무 색상이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따뜻함을 선사한다. "백자,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까." 제목에서 알수 있.. 2023. 1. 12. 어린이박물관 / 서울공예박물관 신은 나에게 발재간을 가져가고 손재주를 주었나 보다. 그림이나 만들기에는 그나마 장기를 가지고 지금껏 업으로 살았다. 이 유전자를 가진 딸 또한 그림 그리기와 만드는 것에 흥미가 많다. 아이가 그리는 재멋대로의 곡선 향연에 물개박수를 쳐주는 엄마, 아빠의 영향도 있겠지만. 아빠와 딸이 좋아하는 손으로 놀이하는 공간 찾아 어렵게 예약했다. 아이와 아빠가 함께 맘껏 장기를 뽐내러 서울공예박물관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으로 향한다. 어린이 박물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하루 4회로 80분간 운영한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인터넷 예약이 쉽지 않다. 소소한 팁이라면 전날 취소 건을 기다리는 것과 당일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약하기- SeMoCA SeMoCA craftmuseum.seoul.go.kr .. 2023. 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