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1 명동 아이와 나들이 "소비에, 소비에 의한, 소비를 위한 명동" 어렸을 적, 자주 갔었던, 없는 게 없던 그곳 명동으로 아이와 걸었다. 명동은 으레 떠오르던 전형적인 관광코스였다. 건물에 빼곡히 박혀있는 상점과 식당들은 그 유명세를 더해주고 있다. 팬데믹 이후로 다시 부활한 명동은 여전히 명동이었다. 길거리 음식점은 중심가를 따라 끝없이 줄 서있었다.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흘러나오는 상점들은 외국인 손님맞이에 분주하기만 했다. 음식냄새와 소음이 뒤섞인 거리에 관광객들이 북적였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사람들 사이로 서핑하듯 우리 가족은 이끌려 걸어간다. 버터샵 명동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샵이다. 명동성당 근처, 로얄호텔서울 근처에 위치해 있다. 아이의 눈을 즐겁게 하는 인형, 피규어, 문구, 소품 등을 구경할 .. 2023.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