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보 백제금동대향로, 오직 '한 점'을 위한 공간! 향로의 신비가 살아난다.
충남 부여는 백제 사비 시대의 찬란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다.
그리고 그 역사 속에서 발견된 백제 문화의 최고 걸작,
바로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Great Gilt-bronze Incense Burner of Baekje)이다.
이 위대한 유물을 오직 한 점만을 위해
무려 5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새로운 상설 전시 공간,
'백제대향로관'이 드디어 그 신비로운 베일을 벗는다.
단순히 유물을 보는 것을 넘어,
향로에 담긴 백제인의 사상과 미의식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혁신적인 전시 공간을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개관 및 관람 정보
| 구분 | 내용 |
| 전시관 명칭 | 백제대향로관 (상설 전시 공간) |
| 개관일 | 2025년 12월 23일 (화) |
| 장소 | 국립부여박물관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
| 관람 가능일 | 개관일인 12월 23일부터 상시 관람 가능 |
| 관람 시간 | 국립부여박물관 관람 시간과 동일 (홈페이지 참고) |
| 입장료 | 상설 전시이므로, 박물관 입장료 정책에 따름 (대부분 무료) |

시대를 초월한 걸작, 백제금동대향로의 가치
백제금동대향로는 1993년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발굴된 이래,
한국 고대 미술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한
'20세기 최고의 발견'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향로는 단순한 공예품을 넘어,
백제의 종교, 사상, 예술, 과학 기술이 집대성된 결정체이다.
- 예술성:
용, 봉황, 5악사, 16명의 인물, 39마리의 동물, 기암괴석, 폭포 등
100여 개가 넘는 디테일한 조각들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 사상적 상징성:
향로 뚜껑의 산봉우리는 도교의 신선 세계인 '박산(博山)'을 형상화했으며,
아래 받침의 용 조각과 꼭대기의 봉황은 불교의 이상향과 왕실의 권위를 상징한다.
도교, 불교, 그리고 백제 고유의 세계관이 완벽하게 융합된 모습을 보여준다. - 기술적 완성도:
금동(金銅) 재질을 다루는 백제 장인들의 뛰어난 주조 및 도금 기술을 증명하며,
당시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공예 기술을 엿볼 수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이 백제대향로관을 통해
단 한 점의 유물에 집중하는 것은,
이 향로가 지닌 압도적인 예술적 가치와 상징성을
관람객에게 최대한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백제 문화, 새로운 감각으로 경험하다
국립부여박물관의 백제대향로관 개관은
단순한 전시관 하나가 생기는 것을 넘어,
백제 문화를 향유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중요한 사건이다.
백제금동대향로라는 인류의 걸작이 가진
힘을 빛, 소리, 향이라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몰입형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025년 12월 23일,
부여에서 만날 수 있는 백제의 가장 찬란한 순간!
백제대향로관에서 백제인의 깊은 사상과 아름다운 미의식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
Baekje Incense Burner Hall Grand Opening
The Buyeo National Museum is set to unveil its new permanent exhibition space, the 'Baekje Incense Burner Hall,' on Tuesday, December 23, 2025, after five years of preparation.
This specialized hall is dedicated solely to the National Treasure, the Gilt-bronze Incense Burner of Baekje (Baekje Geumdong Daehyangno), focusing on its profound artistic value and symbolism.
The exhibition is designed as an immersive experience, utilizing meticulously engineered elements of light, sound, and fragrance. This setup aims to allow visitors to naturally experience the beauty and unique worldview contained within the censer, going beyond simple visual appreciation to fully grasp the ideology and aesthetics of the Baekje people.
The museum plans for this hall to offer a new, sensory way to engage with Baekje culture.
'ART Class > 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5년을 기다렸다!" 부여박물관, 오직 '백제금동대향로'만을 위한 역대급 전시관 공개 (2) | 2025.12.31 |
|---|---|
| 겨울방학 무료 전시 '미술관의 동물원 – 종이의 발견' 총정리 (6) | 2025.12.21 |
| 올해 마지막 찬스! 12월에 무조건 가야 할 서울 무료 명전시 10 (21) | 2025.12.13 |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오대산 사고 가는길' 전시 후기 (20) | 2025.11.26 |
| 세계가 주목하는 경주! APEC×80주년 기념, 신라 금관 특별전 비밀 공개 (14) | 2025.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