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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lass/예술

대구 간송미술관 1주년 무료 개방! 문화유산 무료로 즐기는 특별한 날

by Catpilot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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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대구간송미술관

 

대구 간송미술관 1주년 무료 개방! 문화유산 무료로 즐기는 특별한 날


대구의 문화 랜드마크인 대구간송미술관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하며,

모든 시민을 초대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특히 9월 3일 하루 동안 무료 개방으로

상설 전시부터 실감 영상전시, 간송의 방까지 전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소식!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미지 출처 : 대구간송미술관

 

대구 간송미술관이란 어떤 곳?

 

먼저, 대구 간송미술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간송미술관은 한국의 대표적인 사립 미술관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 문화재를 수집·보존한 간송 전형필 선생의 유지를 이어 설립됐다.

 

서울에 본관이 있지만, 대구 분관(대구시 수성구 미술관로 70)은

2024년 9월 3일에 개관해 대구 시민들에게 한국 고미술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

소장품으로는 국보급 문화재를 포함한
고미술품, 도자기, 서화 등 간송 컬렉션의 명작들이 전시돼 있다.

 

예를 들어,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제70호) 같은 귀중한 유물이
간송의 노력으로 보존된 덕분이다.

미술관은 상설전시 외에 실감 영상전시와 수리복원실도 운영하며,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개관 1년 만에 방문객 수십만 명을 돌파하며

대구의 새로운 문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으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과 대구오페라하우스 같은 단체가

참여하는 공연이 자주 열린다.

이 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문화 보존과 교육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1주년 기념 무료 개방 이벤트 상세 안내

 

대구 간송미술관의 개관 1주년 축제는

2025년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9월 3일 무료 입장!

 

미술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고,

상설 전시(간송의 대표 소장품), 실감 영상전시(첨단 기술로 재현된 문화유산),

간송의 방(전형필 선생의 삶과 컬렉션 재현), 수리복원실까지

전 공간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평소 입장료가 11,000원(성인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혜택이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교육 · 문화행사

교육 · 문화행사 | 간송미술관 Kansong art museum

www.kansong.org

 

  • 특별 강연: 간송 전형필 선생과 문화유산
    9월 3일 오후, 전인건 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특강이 열린다.
    주제는 '간송 전형필 선생과 간송의 문화유산'으로,
    간송의 대표 소장품(예: 고려청자, 조선 회화 등)을 소개하며
    선생의 민족 문화 보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강연은 미술 애호가라면 필수!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술관 공식 사이트(kansong.org)를 확인하자.

 

  • 문화소외계층 초청 행사
    미술관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문화소외계층 350여 명을 초청한다.
    이들은 무료 관람뿐만 아니라 특별 선물(미술 관련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간송 선생의 '문화 대중화' 정신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 축하 공연과 음악회 (9월 3~6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구오페라하우스, TBC 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 예술 단체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박석마당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갈라쇼, 오페라 하이라이트, 합창 공연 등으로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날짜별 스케줄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가로,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전문가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한다.

이미지 출처 : 대구간송미술관


어떻게 즐길까?


대구 간송미술관 무료 개방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먼저, 9월 3일은 인파가 많을 수 있으니 오전 일찍 방문하자.

 

주차장은 제한적일 수 있어

대중교통(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 도보 15분)을 이용하는 게 좋다.

 

미술관 주변에는 수성못과 카페 거리가 있어 관람 후

산책 코스로 딱!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시 금지와 소장품 보호를 잊지 말자 

 

이 축제는 단순한 무료 입장이 아니라, 대구의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간송의 정신을 느껴보고 싶다면 지금 달력에 표시하자!


Daegu Gansong Art Museum is celebrating its 1st anniversary with a free admission event on September 3, 2025, allowing all visitors to explore the entire museum, including permanent exhibitions, immersive video displays, and the Gansong Room. Highlights include a special lecture by Director Jeon In-geon on "Gansong Jeon Hyeong-pil and Gansong's Cultural Heritage," inviting 350 underprivileged individuals with gifts, and celebratory performances from September 3-6 involving local arts groups like 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and Daegu Opera House. The museum, rooted in preserving Korean cultural artifacts collected by Gansong Jeon Hyeong-pil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offers a rich experience of national treasures and educational programs for all ages. Don't miss this cultural festival in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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