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청춘뮤지엄1 청춘뮤지엄 / 부모님과 떠나는 감성여행 '레트로'가 트렌드로 인기를 끈 지 오래다. 냉장고를 열면 하나씩 있었던 보리차를 담은 오렌지주스병, 연틴불에 옹기종기 모여 설탕을 녹이던 달고나. 동네 골목 저녁까지 외치던 소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80년대의 감성을 입힌 드라마, 영화, 맥주, 의류, 마케팅까지, 그야말로 우리는 노스탤지어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레트로는 중장년에게는 아른한 추억을, 어린 친구에게는 접해보지 못했던 아날로그 감성에 신선함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7080 시대의 추억이 가득 담긴 실내 추억 박물관으로 향했다. '추억의 청춘 뮤지엄'은 양평 용문산관광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용문사 주차장을 입구를 지나야 한다. 주차비 3,000원의 요금을 지불하고서 말이지. 오후 1시 45분에 도착하니.. 2023.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