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1 큰 마을길 은행나무축제 / 미아 "옛 모습이 생각나는 축제" 도봉세무서 뒷길 (도봉로 175 ~ 성북프라자 ~ 솔샘로67길 67) 일대에 큰 마을 잔치가 6년째 가을이면 열린다. 먹거리, 놀거리, 주민노래자랑, 가수 초청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길을 따라 만들어졌다. 큰 마을길 은행나무축제는 송중동의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아직도 축제의 활기가 남아 있을 듯한 그곳의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이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 왔을까. 이차선 도로를 가득 채운 사람들은 분주하고 바쁘다. 우린 큰길을 따라 펼쳐진 음식과 놀이를 따라가기로 했다. 사람들로 채워진 거리는 활기차고 분주했다. 좀처럼 열리지 않던 지갑이 열리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축제라면 빠질 수 없는 만국기가 가을 하늘을 가로지르며 걸렸다. 아이는 제일 먼저 아이스크림을 골.. 2023. 1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