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목장3 가평 양떼목장 "작지만 퀄리티, 디자인적 감성이 가득한 곳." 뉴욕의 '그레이스 팜'을 가평에서 볼 수 있다고? 그레이스 팜은 건축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로 유명하다. 야트막한 언덕 위에 지렁이처럼 유선형의 지붕이 구름처럼 하늘에 떠있는 건축물로 아름답기 그지없다. 투명함과 가벼움이 특징을 한 이런 전경을 가평양떼목장 클라우드 힐에서 볼 수 있다. 디자인적 감성이 곳곳에 묻어나 있는 이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가평양떼목장은 서울에서 가깝다. 양 먹이체험이나 다른 동물을 만나기에 지리적 장점이 크다. 굽여진 도로를 따라 운전하다가 보면 시골 들판의 전경을 맞이한다. 그 가운데 언덕 위로 숲 사이를 유려하게 가로지르는 건물이 멀리서도 보인다. 하얗고 투명한 건물이 가평양떼목장이다. ▶운영시간 양떼목장 카.. 2024. 2. 16. 양떼목장 / 양평 "서울 가까에 있는 평온한 언덕" 대관령까지 안 가고도 만날 수 있는 양떼목장이 양평에 있다. 서울 근교 여행지로 이미 유명한 양평은 늘 길이 막히고 사람들로 붐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한 이곳 양평 양떼목장은 평온했다. 선선한 가을 날씨와 단풍이 진 자연 그리고 귀여운 동물들, 가을은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적격의 시기인듯하다. 그곳에서의 모습을 함께 구경해보자. 양평역에서 16 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양평 양떼목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입장료에 건초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 인당 마른 건초가 들어있는 봉지를 받고 입장했다. 체험 안내 주차장 - 매표소 - 건초먹이기 체험장 - 아기동물교감장 - 쉼터 - 매점 - 타조방목장 - 오리연못 - 풍차가 있는 양방목장 - .. 2023. 11. 24. 해피초원목장 / 춘천 여행 명소 당연하게도 햇살을 받으면 따뜻하고 바람이 불면 시원한 계절. 요즘은 중국의 상하이 봉쇄로 많은 공장이 멈췄다는 뉴스 때문인지 유난히 깨끗한 하늘이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계획을 잡기도 전에 벌써부터 들뜨기 시작한다. 우리 가족은 미세 먼지 없는 청량한 공기를 맘껏 마실 수 있는 곳으로 떠나기로 한다. 과거의 경험적으로, 당일로 다녀 올 수 있는 곳은 춘천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넓은 초원과 맛있는 닭갈비 그리고 털이 포송 포송한 양. 춘천 해피초원목장은 유난히 양을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즐거운 놀이터가 될 것이 분명하다. 세련된 시설과 많은 동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넓은 지대와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있으며, 동물과 직접 소통하는 거리가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해피초원목장은 잘 짜인 코스로 꾸며져 있다... 2022.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