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팝1 두들팝 / 매직드로잉 가족극 봄이 오다가 떠나는 겨울 만난 주말, 며칠 따듯하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이런 환절기에는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실내가 좋지.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공연을 보러 갔다. 은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이다. 2018 에딘버러 페스티벌 화제작,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니 기대로 가득 찼다. 신한 pLay 스퀘어는 합정역 근처 메세나폴리스 2층에 위치해 있다. 발 빠른 다른 관람객들이 입구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데스크에서 예매한 표를 받고 뒤돌아 서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포토존이 우릴 환영했다. 메인 캐릭터인 우기와 부기 친구가 우리에게 어서 사진을 찍으라 손짓한다. "그럼, 안 앉을 수 없지! 그림 공연 답게도 곳곳에 그려진 그림들이 인상적이다. 대기하는 공간에는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 2023.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