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화석1 국립 과천과학관 ‘과학관이 살아있다’ 어느 영화 제목이 떠오르는 문장이다. 딸아이 나이에 이해하기엔 아직 어려운 과학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는 곳으로 향했다. 국립 과천과학관으로. 평일이라서 그런지 썰렁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을 했다. 널따란 길을 따라 걷는 아이의 발끝에서 오랜만의 나들이에 들뜬 마음이 보였다. 아이나 어른이나 어린이집, 회사 대신 나들이는 언제나 즐겁기 마련이다. 어른만 입장권을 구매했다. 단돈 4천 원씩. (7세 미만 유아 : 무료 / 7~19세 : 2천 원 /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50% 할인 적용) 출입 손목 띠를 매고 지하철 개찰구 같은 통로로 입장했다. 우선, 전시관이 다양하고 연령대별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엊그저께 미리 예약한 '유아체험관.. 2022. 8.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