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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숨은 핫플 더 스팟 패뷸러스(The Spot Faburous) 솔직 후기

by Catpilot 202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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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팟 패뷸러스 담벼락의 장식을 배경으로 한 사진 / 믜몽슈로다

 

명동 중국대사관 바로 앞,

블루리본 서베이 선정 카페라는 타이틀을 단

더 스팟 패뷸러스에 다녀왔다.

 

르 꼬르동 블루 출신 베이킹팀이 직접 만드는 수제 디저트로

SNS에서 입소문 난 그곳!

외국인 관광객(특히 중국인, 일본인)과 한국인으로

언제나 붐비는 명동 진짜 핫플 후기 시작한다.

 

더 스팟 패뷸러스 입구 / 믜몽슈로다

 

매장 기본 정보

 

📍 주소: 서울 중구 명동2길 22 1·2층 (명동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중국대사관 정면)

영업시간: 10:00 ~ 22:50 (연중무휴)

화장실: 남녀 분리,

🏫 깔끔함 건물: 1940~50년대 근대건축물 (과거 대만 외교공관으로 사용되던 역사적인 건물!)

 

더 스팟 패뷸러스의 전체 외관 전경 / 믜몽슈로다

 

외관 & 첫인상

 

중국대사관 맞은편에 우뚝 서 있는 레트로 감성 건물.

붉은 벽돌 + 커다란 아치형 창문 + 빈티지 간판 조합이 유럽 소도시 카페 느낌 물씬!

밤에 보면 조명 때문에 더 예뻐서 사진 찍는 사람들 진짜 많다.

 

담벼락에 붙어 있는 더 스팟 패뷸러스의 간판과 메뉴 포스터 / 믜몽슈로다

 

1층: 디저트 진열장 + 계산대라 늘 사람들 오가는 동선
→ 앞쪽 좌석은 시끌벅적, 계산대 바로 앞자리들은 거의 비어있음 (시선 의식되는 자리라 그런 듯)

→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방처럼 칸막이 된 공간이 있어 2~3인 추천! 조용하고 아늑함

 

1층 디저트와 음료를 주문하는 곳 / 믜몽슈로다

 

독특한 주문 시스템 (처음엔 당황주의⚠️)

  1. 1층에서 디저트 + 음료 모두 주문 & 결제
  2. 디저트는 바로 받고 2층으로 올라감
  3. 음료는 2층에서 주문서 다시 제출 → 만들어지면 호출

다른 카페와 달라서 처음엔 “왜 두 번?” 싶었지만,

2층에서 직접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서 나중엔 재밌었다.

 

계단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2층 모습 / 믜몽슈로다

 

2층: 창가 뷰 좋고 좌석 많음

→ 단, 테이블 규정 엄청 철저!

  • 2인석은 딱 2명만
  • 4인석은 2명도 OK
  • 원형 테이블은 넓어 보이지만 의자가 고정이라 불편
    → 전체적으로 북적북적한 분위기라 조용한 대화는 어려움

 

2층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음료를 픽업하는 곳 / 믜몽슈로다

 

시그니처 디저트 & 음료 추천

 

르 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가 매일 굽는 수제 디저트가 진짜 강점!

 

강력 추천 메뉴 TOP 3

  • 무화과 티라미수 → 무화과 콤포트의 달콤함 +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조합이 예술
  • 바나나 푸딩 → 바나나 향 진하고 크림 듬뿍, 달달한 거 좋아하면 무조건!
  • 버터바 → 겉바속촉의 정석, 한 입 먹으면 버터 향 폭발

치즈케이크 종류도 다양하고 구움과자도 수준급이라 고르기 힘들 정도이다.

 

세로로 길게 뻗은 창가 뷰 / 믜몽슈로다

 

더 스팟 패뷸러스가 명동에서 사랑받는 이유

 

  1. 역사적인 근대건축물 리모델링 → 분위기 독보적
  2.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정통 수제 디저트
  3. 중국대사관 바로 앞이라 중국·일본 관광객까지 몰리는 입지
  4. 블루리본 서베이 선정 (이미 검증된 맛집)

 

2층 2인석과 4인석 / 믜몽슈로다

 

2인 테이블은 무조건 2명만 이용 가능했다.

단, 4인 테이블은 두 명이서 사용 가능하다.

 

2인 테이블이 비어 있어도

네 명이 테이블 붙여서 앉을 수 없었다.

 

원형 테이블은 약간 넓은 공간이지만 

약간 불편함이 느껴지는 좌석이다.

 

수제 딸기라떼, 커피 & 블루베리 멜팅 치즈케이트 / 믜몽슈로다

 

1층에서 주문한 영수증을 주고, 2층에서 진동벨을 받는다. 

엄청난 사람들 덕분에 음료가 나오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명동 쇼핑 중간에 디저트 하나만 먹고 가도 후회 없는 곳이다.

특히 무화과 티라미수와 바나나 푸딩은 이곳의 시그니쳐이다.

주말은 웨이팅 필수라 평일 오후 2~4시 방문 강추한다.

 

명동 카페 투어를 계획 중이라면,

비주얼과 맛 모두 만족스러워 추천한다.

 

Le Cordon Bleu Dessert - Myeongdong Cafe / 믜몽슈로다

 

The Spot Faburous Myeongdong

 

A historic 1940-50s building (former Taiwanese diplomatic office) turned into a chic café right in front of the Chinese Embassy.

  • Open 10:00-22:50
  • Le Cordon Bleu-trained pastry team makes everything fresh daily
  • Signature desserts: Fig Tiramisu, Banana Pudding, Butter Bar, Basque Cheesecake
  • Unique ordering: pay everything on 1F, pick up drinks on 2F
  • Very busy & lively vibe (lots of Chinese/Japanese/Korean tourists)
  • Strict table rules (2-seaters only for 2 people, etc.)
  • Great for Instagram photos and high-quality desserts
  • Perfect quick stop while shopping in Myeongdong!

Highly recommended for dessert lovers!

 

The Spot Faburous Myeongdong / 믜몽슈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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