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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lass/예술

"만지지 마" 대신 "해봐"라고 말하는 미술관? <열한번째 트윙클>

by Catpilot 2026.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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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속도에 맞춘 미술관 나들이, 2026 대전 어린이미술기획전 / 이미지출처:대전시립미술관

"엄마, 이거 만져도 돼?" 응! 마음껏! <열한번째 트윙클>

 

미술관은 늘 정숙하고, 작품은 눈으로만 봐야 한다는

편견을 깨는 전시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2026 어린이미술기획전 <열한번째 트윙클>'입니다.

백인교, 정승원 두 작가가 아이들의 시선에서 창조해 낸 이 공간은

'금지'가 아닌 '경험'이 주인공입니다.

 

예술이 놀이가 되는 순간, 《열한번째 트윙클 / 이미지출처:대전시립미술관

몸으로 대화하는 예술, 백인교 작가

 

백인교 작가의 공간에서는 정체불명의 '말랑한 가시'와 굴러다니는 '공'이 아이들을 맞이합니다.

  • Touch & Feel: 벽에 걸린 그림을 제외한 모든 작품은 만질 수 있습니다.
  • Interactivity: 작품은 가만히 멈춰있을 때보다 아이들의 손길이 닿아 움직이고 소리가 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아이의 움직임이 곧 예술이 되는 순간을 목격하세요.

백인교X정승원, 아이들의 오감을 깨우는 2026 최고의 어린이 전시 / 이미지출처:대전시립미술관

놀이가 곧 작품, 정승원 작가

 

정승원 작가는 전시장 안에 거대한 상상의 놀이터를 들여놓았습니다.

  • Playground: 전시장 안에 설치된 미끄럼틀을 직접 타보며 공간을 체험합니다.
  • Hidden Detail: 바닥 곳곳에 숨겨진 작은 곤충들은 아이들의 관찰력을 자극합니다. 누가 먼저 찾을지 내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 Social Learning: 줄을 서고 차례를 기다리는 '배려'의 과정 또한 이 전시가 제안하는 중요한 교육적 가치입니다.

노키즈존 지친 부모님들 필독! '예스키즈존' 대전시립미술관의 변신 / 이미지출처:대전시립미술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드로잉 존

 

손에 묻지 않는 크레용으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드로잉 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가 그린 그림이 전시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아이에게 선물하세요.

 

'열한번째 트윙클' 전시 주말 운영 시간 안내 / 이미지출처:대전시립미술관

이용 안내 및 꿀팁

 

이번 전시는 쾌적한 관람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주말 운영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방문 전 꼭 체크하세요!

구분 상세 내용
전시 기간 2026. 03. 18(수) ~ 06. 21(일)
장소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참여 작가 백인교, 정승원
주말 운영 회차별 45분 운영 (총 8회차) / 별도 예약 없음
정비 시간 회차 사이 15분간 안전 점검 및 정비

 

Tip: >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회차별로 입장하므로, 주말에는 조금 서둘러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5분간의 집중도 있는 관람 후, 정비 시간에는 미술관 주변 야외 조각 공원을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아이의 속도에 맞춘 미술관 나들이, 2026 대전 어린이미술기획전 / 이미지출처:대전시립미술관

아이의 시선에서 예술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만지고, 구르고, 그리는 즐거운 놀이 그 자체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말에는 "안 돼"라는 말 대신 "멋지다!"라는 응원과 함께

아이의 반짝이는 호기심을 따라가 보는 건 어떨까요?

전시가 끝난 뒤 아이의 마음속에 남을 작은 불빛,

<열한번째 트윙클>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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