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이거 만져도 돼?" 응! 마음껏! <열한번째 트윙클>
미술관은 늘 정숙하고, 작품은 눈으로만 봐야 한다는
편견을 깨는 전시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2026 어린이미술기획전 <열한번째 트윙클>'입니다.
백인교, 정승원 두 작가가 아이들의 시선에서 창조해 낸 이 공간은
'금지'가 아닌 '경험'이 주인공입니다.

몸으로 대화하는 예술, 백인교 작가
백인교 작가의 공간에서는 정체불명의 '말랑한 가시'와 굴러다니는 '공'이 아이들을 맞이합니다.
- Touch & Feel: 벽에 걸린 그림을 제외한 모든 작품은 만질 수 있습니다.
- Interactivity: 작품은 가만히 멈춰있을 때보다 아이들의 손길이 닿아 움직이고 소리가 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아이의 움직임이 곧 예술이 되는 순간을 목격하세요.

놀이가 곧 작품, 정승원 작가
정승원 작가는 전시장 안에 거대한 상상의 놀이터를 들여놓았습니다.
- Playground: 전시장 안에 설치된 미끄럼틀을 직접 타보며 공간을 체험합니다.
- Hidden Detail: 바닥 곳곳에 숨겨진 작은 곤충들은 아이들의 관찰력을 자극합니다. 누가 먼저 찾을지 내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 Social Learning: 줄을 서고 차례를 기다리는 '배려'의 과정 또한 이 전시가 제안하는 중요한 교육적 가치입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드로잉 존
손에 묻지 않는 크레용으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드로잉 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가 그린 그림이 전시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아이에게 선물하세요.

이용 안내 및 꿀팁
이번 전시는 쾌적한 관람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주말 운영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방문 전 꼭 체크하세요!
| 구분 | 상세 내용 |
| 전시 기간 | 2026. 03. 18(수) ~ 06. 21(일) |
|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
| 참여 작가 | 백인교, 정승원 |
| 주말 운영 | 회차별 45분 운영 (총 8회차) / 별도 예약 없음 |
| 정비 시간 | 회차 사이 15분간 안전 점검 및 정비 |
Tip: >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회차별로 입장하므로, 주말에는 조금 서둘러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5분간의 집중도 있는 관람 후, 정비 시간에는 미술관 주변 야외 조각 공원을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아이의 시선에서 예술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만지고, 구르고, 그리는 즐거운 놀이 그 자체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말에는 "안 돼"라는 말 대신 "멋지다!"라는 응원과 함께
아이의 반짝이는 호기심을 따라가 보는 건 어떨까요?
전시가 끝난 뒤 아이의 마음속에 남을 작은 불빛,
<열한번째 트윙클>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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