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시작되면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지죠.
"아이와 어디를 가야 알찬 시간을 보낼까?" 하는 고민 말이에요.
비싼 비행기 표 끊고 해외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지금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월드 클래스' 전시 5곳을 정리해 드립니다.
해외 미술관 대신 지금 꼭 봐야 할 전시 BEST 5

1. 오랑주리-오르세미술관 특별전: 세잔 | 르누아르
"파리에 가지 않아도 만나는 인상주의의 정수"
프랑스 파리의 대표 미술관 두 곳의 소장품이 서울로 왔습니다!
빛의 마술사 르누아르의 따뜻함과 현대 미술의 아버지
세잔의 견고함을 동시에 비교하며 볼 수 있는 귀한 전시입니다.
- 포인트: 교과서에서만 보던 명작들을 실물로 접하며 인상주의 화풍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기간: 2025.09.20(토) ~ 2026.01.25(일)

2. 장 미셸 바스키아 거장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
"검은 피카소, 자유로운 낙서가 예술이 되다"
뉴욕의 거리를 캔버스로 삼았던 천재 화가,
바스키아의 강렬한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이들에게 '낙서도 훌륭한 예술이 될 수 있다'는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기 가장 좋은 전시예요.
- 포인트: 강렬한 색채, 기호, 그래피티를 통해 현대 미술의 파격적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장소: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기간: 2025.09.23(화) ~ 2026.01.31(토)

3. 내맘쏙 모두의 천자문
"전통 한자와 현대 미술의 감각적인 만남"
어렵게만 느껴지는 천자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시입니다.
아이들에게는 한자에 대한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철학적인 울림을 주는 가족 친화형 전시입니다.
포인트: 글자가 예술이 되는 과정을 보며
한글과는 또 다른 문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장소: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 기간: 2025.12.19(금) ~ 2026.03.22(일)

4.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거장 11인의 오리지널 작품을 한자리에"
모네, 고흐, 세잔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인상주의 거장들의 진품 21점을 노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대형 미술관의 인파가 부담스럽다면,
이곳에서 조금 더 깊이 있게 빛과 색의 변화를 감상해 보세요.
- 포인트: 인상파의 탄생부터 발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적인 구성이 돋보입니다.
- 장소: 노원아트 뮤지엄
- 기간: 2025.12.19(금) ~ 2026.05.31(일)

5. 빈센트 발: Shadowgram
"일상의 물건이 그림자가 되어 말을 걸다"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할 전시로 추천합니다!
'쉐도우 올로지스트' 빈센트 발이 일상 소품의 그림자에 위트를 더해 만든 작품들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 포인트: 전시 관람 후 집에 돌아와 직접 그림자놀이를 하며 독후 활동을 하기 최적입니다.
- 장소: 잠실 뮤지엄 209
- 기간: 2025.12.12(금) ~ 2026.06.14(일)
멀리 비행기 타고 떠나지 않아도,
올겨울 전 세계 거장들의 작품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뜨겁습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의 잠재된 상상력과
예술적 감각을 깨워줄 소중한 기회를 이번 방학 리스트에 꼭 담아보자.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며 쌓은 미술관에서의 시간은,
그 어떤 숙제보다 값진 겨울방학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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