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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어디

2025년, 꼭 가봐야 할 국내 신규 미술관 5선

by Catpilot 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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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 곳곳에 놀라운 감각의 미술관과 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단순히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건축, 빛, 자연, 공간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이 장소들은 '건축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올해, 건축과 예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미술관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 소개하는 다섯 곳은 놓쳐선 안 될 대한민국의 새로운 예술 명소이다.


이미지출처 : 오아르 미술관

 

1. 오아르 미술관 (Oar Art Museum)

건축가 유현준의 디자인, 그리고 유적을 향한 창

 

오픈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은 오아르 미술관은 고분을 향해 열린 창 구조로 

자연과 유적을 하나의 예술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단순히 작품을 벽에 걸어두는 전시가 아닌, 

건축 자체가 전시의 일부가 되는 이 공간은 관람객에게 깊은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카미에츠, 문경원&전준호 작가의 주요 전시와 함께,

창 너머 고분의 풍경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진귀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아르미술관

 

oar-museum.com

 


이미지출처 : 뮤지엄 산

 

2. 뮤지엄 산 그라운드 (Museum Mountain Ground)

로마 판테온에서 영감 받은 돔 구조, 예술·자연·건축의 이상적 조화

 

자연의 품에 안긴 듯한 이 공간은,

돔형 구조 안에 전시와 휴식을 품은 신개념 미술관이다.

건축과 예술이 어떻게 완벽하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곳은,

마치 숲 속의 신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빛과 그림자가 돔의 곡선 위를 따라 움직이며,

작품과 함께 시간을 감상하게 만드는 진정한 몰입형 예술 공간이다.

 

 

뮤지엄산

한솔문화재단에서 운영중인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전원형 뮤지엄

www.museumsan.org

 


 

3.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 개폐형 외관이 주는 시각적 충격

 

5월 새롭게 개관한 이 공간은, 서울시립미술관 산하 최초의 사진 전용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물 외관 자체가 카메라의 셔터처럼 열리고 닫히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도시 속 사진예술의 확장을 시각적으로 상징한다.

현재는 소장품 최초 공개 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사진이라는 매체의 예술적 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획전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 SeMA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빛으로 그린 기억 어느 맑은 아침,도봉구 창동에 단아하게 자리 잡은 새로 열린 미술관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사진만을 위한" 최초의 공립 사진 전문 미술관이라는 문구

meew.tistory.com

 


이미지출처 : 강릉시립미술관

 

4.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Solol)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순백의 미술관, 자연광과 예술의 조화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이 공간은, 

강릉의 자연과 사계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화이트 큐브 미술관이다.

특히 자연광이 건물 내부를 가득 채우는 설계로, 

방문객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빛의 흐름을 직접 체감하며 전시를 관람하게 된다.

현재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김환기 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미술관 정원 또한 감성적인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 강릉시립미술관

이전 다음 (c) 2024. Roland Halbe all rights reserved.

www.gn.go.kr

 


이미지출처 : 에스더 쉬퍼 서울

 

5. 에스더 쉬퍼 서울 (Esther Schipper Seoul)

한남동에 등장한 '서울의 구겐하임', 나선형 계단이 만든 감각적 공간

 

베를린~파리~서울을 잇는 세계적인 갤러리 '에스더 쉬퍼'가 올해 한남동에 새로운 공간을 열었다.

이곳은 상징은 단연코 감각적인 나선형 계단 구조로,

건축과 동선 자체가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준다.

'서울의 구겐하임'이라 불리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보다 진보적인 현대미술과의 만남을 원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갤러리이다.

 

 

 

Esther Schipper

Esther Schipper is a contemporary art gallery based in Berlin, Germany, and spaces in Paris, France, New York City, New York USA, and Seoul, South Korea.

www.estherschipper.com

 


 

2025년은 건축과 예술이 만나 새로운 공간 경험을 만드는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각의 미술관은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공간과 구조, 빛과 자연 속에서 관람객에게 오감으로 느끼는 예술을 제공한다.

올해 새로운 문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위의 다섯 미술관 중 한 곳을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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