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박스 / 파라다이스시티

"신비로운 밤의 유원지에서 즐기는 짜릿한 즐거움!"

 

 

좀처럼 예상할 수 없는 오락가락한 요즘 날씨이다.

주말, 아이와 나들이 계획을 잡다가 찾아낸 곳이 여기 원더박스이다.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라는 콘셉트로,

실내에서도 밤하늘 아래에서 즐기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의 실내 테마파크란다.

 

 

 

날씨 걱정 없이 신나게!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있는 부대시설로 씨메르와 원더박스가 인기 있다.

원더박스의 가장 큰 장점은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입장권은 파라다이스시티 1층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현장구매보다 인터넷 예매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우린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다.

 

 

 

원더박스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다른 세계로 초대받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 그리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는 굳어 있던 몸과 마음을 녹여 준다.

 

 

 

가장 먼저 우리를 맞이하는 것은 자이언트 휠이다.

거대한 관람차에 올라 천천히 회전하며 주변을 둘러보면, 원더박스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알록달록한 놀이기구들과 아름다운 야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 장난감 카니발 공연 ■ 

주중/ 주말 12:30 - 13:00

주말 17:00 -17:30

 

■ 매직서커스 공연 ■ 

매일 16:00 - 16:15

 

 

 

관람석은 따로 없이 공연장 주변에 둘러앉아 관람하는 방식이다.

주말은 공연 30분 전부터 자리를 잡아야 편하게 앉아서 관람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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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는 다소 시시했다는 점핑스타는 엄마와 단둘이 오르락내리락한다.

 

 

 

원더박스에서는 카니발 게임 이용권을 구매하면 어트랙션과 별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카니발 게임 이용권 가격 ■ 

1회 : 4,000원 / 3회 : 9,000원 / 6회 : 17,000원 / 9회 : 25,000원 / 12회 : 33,000원

 

 

 

티컵(회전컵)은 디즈니동화 속에 빠져드는 듯 빙빙 돌면서 즐겨본다.

 

 

 

범퍼카는 아이가 세 번 이상 탄 유일한 놀이기구이다.

어떤 놀이든 여러 사람이 함께하면 즐거움은 배가 되는 법.

모르는 사람들의 범퍼카와 부딪혀 가거나 피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끼는 듯했다.

 

 

 

스낵바에서 간단한 주전부리를 사서 먹을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도 준비되어 있다.

 

 

 

2층에서 보면 화려한 조명으로 더 환상적인 느낌이 다가온다.

까맣게 어둠이 드리워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빛으로 옷을 입은 시설들이 춤을 추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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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울 던 날개가 빙빙 돌면서 떴다 내렸다 하면서 웃음꽃을 피운다.

매직 바이크는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하늘로 뜬다.

 

 

 

원더박스는 실내 놀이터의 장점과 이색적인 풍경,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매력적인 테마파크이다.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을 되찾아주고,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마법 같은 공간이다.

날씨 걱정 없이 언제든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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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박스 (★ ★ ★ ★ ☆)

H : https://www.p-city.com/front/wonderbox/overview

A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321번 길 186

T : 0507-1301-9137

운영 시간: 매일 11:00 - 21:00
이용 요금: 성인 28,000원, 어린이 23,000원

주차 요금: 4시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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