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똥' 이야기를,
부모님들에게는 의미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모전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수원 해우재에서 열리는 '제15회 황금똥 그림잔치'입니다.

왜 '해우재'인가? 아이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교육의 장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해우재(解憂齋)'는
세계 최초의 화장실 문화 전시관으로 잘 알려져 있죠.
'근심을 푸는 집'이라는 뜻의 해우재는 미스터 토일렛이라 불렸던
고(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의 철학이 담긴 곳입니다.
단순히 화장실을 구경하는 곳이 아니라,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활동인 배변 문화를 통해 환경과 생태,
그리고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저도 아이와 함께 이곳을 방문했을 때,
화장실을 테마로 한 기상천외한 조형물들과 전시를 보며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기억이 납니다.
똥박물관 해우재 방문 후기 ▼
똥박물관 해우재 / 수원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이들은 똥과 방귀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 뭐가 그렇게 좋은 건지. 딸은 요즘 나를 보며 난데없이 말한다. '아빠는 똥방귀야!" 이유를 물어보면 그냥 고개를 돌리며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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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똥'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자지러지게 웃곤 하죠?
그 호기심을 단순히 웃음으로 끝내지 않고,
예술적 상상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바로
이 '황금똥 그림잔치'입니다.

제15회 황금똥 그림잔치: 참가 가이드 완벽 정리
이번 그림잔치는 전국 유치부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9월 2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니,
다가오는 주말 나들이 계획에 슬쩍 넣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1. 무엇을 그릴까? (주제)
- 해우재의 이모저모
- 화장실 문화의 모든 것
- 미스터 토일렛(심재덕)의 업적과 철학
- 위 주제를 바탕으로 한 풍경화 혹은 상상화
2. 참여 방법 (필수 체크!)
- 사전 신청:
해우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사전 접수를 먼저 완료해야 합니다. - 현장 방문:
접수 후, 아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개인 도구(크레파스, 물감, 붓 등)를 챙겨 해우재로 직접 방문합니다. - 현장 제작 및 제출:
그림은 현장에서 직접 그려서 당일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야외에서 자연을 벗 삼아 그리는 그림이라
아이들에게도 훨씬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거예요.

그냥 나들이는 지겨워? 의미 있는 주말, 해우재 그림잔치로!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그려낼 황금빛 세상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이번 주말, 해우재에서 가족과 함께 웃음꽃 피우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작은 응원과 참여가 아이의 소중한 예술적 첫걸음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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