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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베트남

호이안에서 에어컨 찾는다면? 커피까지 완벽한 페페 로스터리

by Catpilot 202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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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룸과 스페셜티의 만남, 페페 로스터리(FeFe Roastery)

 

베트남 호이안 여행을 하다 보면

뜨거운 열기와 습도에 지칠 때가 많다.

 

올드타운의 고즈넉함도 좋지만,

가끔은 '진짜 제대로 된 커피'와 '시원한 에어컨'이 절실해진다.

 

호이안에서 분위기와 맛, 그리고 쾌적함을 모두 잡은 곳,

바로 페페 로스터리(FeFe Roastery)이다.

 

 

호이안 여행 중 쉼표가 필요할 때, 페페 로스터리 부티크

 

노란 벽면이 주는 호이안의 로맨틱한 무드

페페 로스터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호이안 특유의 따스한 노란색 벽면이다.

 

입구부터 느껴지는 빈티지한 등과

현대적인 부티크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페페 로스터리 기본 정보

  • 위치: 11대 8월(11 Tháng 8), 호이안 올드타운 인근 (바무사원 근처)
  • 운영 시간: 매일 08:00 ~ 21:00 (시즌별 변동 가능)
  • 주요 메뉴 가격: 코코넛 커피 약 65,000 ~ 85,000 VND 선 (메뉴별 상이)
  • 특이사항: 무료 와이파이, 2층 에어컨 룸 완비, 카드 결제 가능, 자체 로스팅 원두 판매
 

FeFe Roastery · 728 Đ. Hai Bà Trưng, Old Town, Hội An, Đà Nẵng, 베트남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베트남 전통과 현대의 조화, 앤티크 가구가 주는 안락함

 

"와, 여기는 무조건 사진 맛집이다"라는 확신이 드는 외관이다.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면 1층을 가득 채운

대형 로스팅 기계와 자루째 쌓인 원두들이 여러분을 맞이한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자체 로스팅을 전문으로 하는 커피 부티크이기 때문이다.

공간 전체에 퍼진 진한 커피 향은 맡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인생 코너넛 커피"와 스페셜티의 향연

 

이곳의 가격은 주변 로컬 카페에 비해 조금 있는 편이다.

하지만 한 입 마셔보면 그 가치를 즉시 체감하게 된다.

  • 코코넛 커피 (One-Tier 추천): 보통 베트남에서 마시는 코코넛 커피와는 궤를 달리한다. 베이스가 말도 안 되게 크리미(Creamy)하며, 커피와의 밸런스가 완벽하다.
  • 시그니처 오라(Ora) 아메리카노: 로스터리 카페답게 원두의 풍미가 스페셜티 급이다. 200도의 고온에서 정교하게 테스트를 거친 듯한 깊고 풍부한 산미와 바디감이 일품이다.
  • 솔티드 아이스커피 & 에그 커피: 단짠의 조화가 완벽한 솔티드 커피와 디저트처럼 풍부한 에그 커피 역시 이곳의 베스트셀러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독특한 굿즈 이곳의 직원들은 영어가 유창하며,

눈을 마주칠 때마다 정중한 미소로 응대한다.

 

자리에 앉으면 주문부터 결제까지 앉은자리에서 가능하며,

정성스럽게 만든 커피를 자리로 직접 서빙해 준다.

 

호이안 올드타운 카페 투어, 2층 에어컨 방

 

2층 에어컨 룸과 반전의 뷰

 

페페 로스터리의 가장 큰 매력은 2층 공간에 있다.

에어컨 룸 (Secret Spot): 호이안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한 에어컨 방이 마련되어 있다.

 

쾌적한 실내에서 노트북을 하거나 독서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바무사원 뷰 보며 커피 한 잔, 호이안 감성 끝판왕 카페

 

한쪽 발코니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호이안의 거리 풍경을,

반대편에서는 고요하게 흐르는 강물과

바무사원(Ba Mu Temple)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노란 벽에 걸린 앤티크한 감성, 페페 로스터리

 

노란 벽 위에서 춤추는 베트남의 역사

 

페페 로스터의 에어컨 룸에 들어서는 순간,

수십 년 전의 베트남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호이안의 상징인

노란색 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앤티크한 오브제들의 조화이다.

 

베트남 타임슬립 여행, 전통 탈과 옛날 사진이 가득한 비밀 공간

 

카페 벽면을 채운 흑백 사진들은 단순한 장식용이 아니다.

베트남의 옛 거리 풍경,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이 사진들은 

공간에 깊은 서사를 부여한다.

 

사진 한 장 한 장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치 호이안의 역사 책을 한 페이지씩 넘기는 기분이 든다.

 

로스팅의 열기와 정원의 고요함

 

1층 뒤편에는 관상용 식물이 가득한 작은 정원이 있어

마치 시크릿 가든에 온 듯한 평화로움을 준다.

 

바무사원 뷰가 보이는 창가 명당

 

단순히 목을 축이는 카페를 넘어,

공간이 주는 위로와 커피의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호이안의 뜨거운 태양 아래 지친 당신에게,

페페 로스터리의 시원한 에어컨 방과 크리미한 코코넛 커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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