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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무엇

디지털과 민속의 만남! <달토끼, 산토끼> 전시회 200% 즐기기

by Catpilot 202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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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전시 홍보 포스터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달토끼, 산토끼> 후기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오랜 준비 끝에 새롭게 선보인 <달토끼, 산토끼> 전시는

우리 민속 상징인 '토끼'를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터렉티브 전시이다.

 

전시 개요 및 관람 정보

  • 전시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
  • 전시 기간: ~2026. 05. 10.(일)
  • 관람료: 무료 (사전 예약 필수)
  • 관람 시간: 회차별 90분 이용 (일 5~6회 차 운영)
  • 예약 방법: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100% 사전 예약제 (매일 오전 9시 2주 내의 예약이 가능)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www.nfm.go.kr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외관 전경

 

엄마의 마음을 읽은 어린이박물관 편의시설

박물관 내부에 들어서면 부모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줄 세심한 배려들이 돋보인다.

  • 물품 보관소(사물함):
    무거운 짐이나 두꺼운 외투는 입구에 마련된 사물함에 보관할 수 있다.
    가벼운 몸으로 아이와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
  • 유모차 주차 공간:
    어린 동생과 함께 방문해도 걱정 없다.
    유모차를 안전하게 세워둘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이동 동선이 훨씬 여유롭다.
  • 휴게 공간 및 어린이 도서관:
    입장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거나 관람 후
    잠시 쉬고 싶을 때 이용하기 좋다.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좌석은 물론,
    아이들이 읽기 좋은 다양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어
    대기 시간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달토끼, 산토끼> 전시장 입구 통로

 

지금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가면

두 가지 매력적인 전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한 번의 예약으로 두 전시를 모두 관람할 수 있어 만족도가 두 배이다.

 

'안녕, 나는 달토끼야!'

"Hello, I'm Moon Rabbit!"

 

전시장 입구에서 핑크 달토끼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이 전시는 달토끼가 지구로 내려와 산토끼를 함께

신비한 약초를 구하러 다니는 여정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떡방아를 찣어보는 디지털 체험


1부 '어서와! 숲 속 마을에 온 걸 환영해'

 

추석날 잔치를 열어 다 함께 떡을 만들어 먹는 풍속을 소개하며

달토끼 산토끼와 떡방아를 찧어보는 디지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달나라 방앗간

아이들이 직접 절구를 찧어보며 달토끼의 전설을 체험하는 디지털 인터렉티브 존이다.

화면 속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해서 아이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다.

 

떡살(떡의 표면에 문양을 찍는 기구) 체험

 

떡의 표면에 아름다운 무늬를 찍어내는 도구인 '떡살'을 직접 사용해 본다.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다양한 문양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찍어보는 손맛에 아이가 정말 즐거워했다.

 

떡살문양 따라 그리는 체험

 

섬세하고 아름다운 전통 떡살 문양을 종이에 직접 그려보는 활동이다.

아이들의 집중력이 높아지며 열심히 문양을 따라 선을 따라 그렸다.

 

떡을 만드는 디지털 체험

 

화면 속에서 재료를 고르고 떡을 빚어보는 인터랙티브 게임을 체험이다.

현대적인 디지털 기술로 전통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다.

 

 

2부 '약초를 찾으러 함께 가보자!'

 

토끼의 언덕과 강, 숲속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인형 조형물 속에서

다양한 놀이를 통해 '토끼의 재판' '토끼와 거북이'와 같은 이야기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토끼의 재판

 

전래동화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공간에서

전래동화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기념사진을 찍었다.

 

'산토끼' 노래 가사 맞추는 게임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동요 '산토끼'를 활용한 게임이다.

빈칸에 들어갈 가사를 맞추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산토끼가 되어 산속을 누비며 몸에 좋은 약초를 찾아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놀이가 인상적이었다.

 

약초를 찾는 디지털 게임

 

양초 찾기를 디지털 게임으로,

화면 속에서 약초를 찾기 위해 집중하는 아이의 모습이 귀여웠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꾸민 2부 공간

 

아이들이 전래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몸을 움직이는 다양한 게임 코너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루할 틈 없는 인터랙티브 게임들로 가득했다.

 

'달나라에 간 달토끼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3부 '안녕~ 다시 달나라로'

 

정월대보름날 연을 날리며 액운을 쫓는 풍속을 소개하며

달토끼가 타고 갈 연을 친구들과 협동하여 만들어 날려보는 라이브 스케치 체험코너이다.

 

실시간 인터렉티브 '디지털 인터렉티브 연 날리기 체험'

 

내가 그린 그림이 하늘로? 

 

이 전시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단연 '디지털 연 날리기' 체험이다.

아이가 연이 그려진 종이에 직접 그린 그림이나 색칠한 결과물을 스캐너에 넣으면,

대형 스크린 속 가상 하늘에 그 연이 실제로 나타났다.

 

아이가 그린 그림을 스캐너로 달나라까지 연을 날려본다.

 

자신이 그린 연이 달토끼와 산토끼가 노니는 

영상 속에서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시 <달토끼, 산토끼>

 

"토끼 보러 가자!" <달토끼, 산토끼>

 

어린이박물관 내 다른 전시인 <총총 별이 빛나는 밤에>와 묶어서 관람하면 하루 코스로 완벽하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달토끼 이야기와 지혜로운 산토끼의 만남, 정말 매력적이다.

 

무료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체험 거리 덕분에 엄마도 아이도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이번 주말에는 스마트폰 대신 토끼의 지혜를 배우러 박물관 나들이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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