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나들이,
마이애니멀스토리 in 평강랜드
서울 근교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마이애니멀스토리 in 평강랜드가 제격이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이곳은 20만 평의 광활한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체험형 테마파크이다.
2025년 5월 정식 재오픈한 후, 더욱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아이와 부모 모두를 사로잡고 있다.
동물 먹이 주기, 아름다운 정원 산책, 포토존에서의 추억 남기기까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매력을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한다.
마이애니멀스토리 in 평강랜드, 어떤 곳인가?
마이애니멀스토리 in 평강랜드는 기존의 평강식물원을 리뉴얼해
동물 체험과 자연을 결합한 이색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60만 평의 드넓은 부지 위에 펼쳐진 이곳은
식물원과 동물원이 공존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아이들에게는 동물과의 교감을,
어른들에게는 자연 속 힐링을 선사한다.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당일치기 나들이로도 완벽하다.
기본 정보
- 주소: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171-18
- 운영 시간: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 입장료: 일반 15,000원, 우대(장애인, 경로, 군인 등) 12,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현재 오픈특가 20% 할인 중 : 일반 12,000원, 우대 9,000원) - 주차: 넓은 무료 주차장 완비
- 문의: 0507-1386-4337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yanimalstorykr
마이애니멀스토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들
1. 동물들과의 특별한 교감, 먹이 주기 체험
마이애니멀스토리에서는 블랙노즈 양, 토끼, 기니피그, 앵무새, 오리 등
다양한 동물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다.
특히, 먹이 주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
당근, 치커리, 새모이 등은 2,000원, 다양한 먹이 세트는 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동물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와 먹이를 먹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사육사들의 친절한 안내로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아기 블랙노즈 양과의 따뜻한 만남
마이애니멀스토리 in 평강랜드의 2층 실내 동물 교감존에서는
새끼 블랙노즈 양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은 에어컨이 작동하는 쾌적한 환경으로,
여름철 더위에도 편안히 체험할 수 있었다.
직접 만지거나 안는 것은 제한되지만,
가까이서 관찰하고 부드럽게 쓰다듬는 것은 가능하다.
양들의 성장 일지가 벽에 붙어 있어
아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교육적 경험도 제공한다.
새끼 블랙노즈 양은 태어난 지 한 달 안팎으로,
부드럽고 복슬복슬한 털과 까만 얼굴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숀더쉽 캐릭터를 실제로 보는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아이들은 양들이 쫄쫄 따라오는 모습을 보며
친근감을 느끼고, 쓰다듬으며 교감할 수 있었다.
사육사들이 상주해 대소변을 즉시 치우고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 냄새가 조금밖에 없으며,
털도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2. 자연 속 포토존과 사계절 풍경
평강랜드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식물원이다.
봄에는 활짝 핀 데이지, 가을에는 핑크뮬리,
여름에는 초록빛 정원, 겨울에는 설경이 어우러진 풍경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가족사진을 찍기에 최적!
특히, 덴마크 예술가 토마스 담보의 나무 트롤 조형물은
독특한 매력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평강랜드 수목원의 주요 특징
평강랜드 수목원은 13~14개의 테마 정원과 국내 최초의 암석원을 포함하며,
희귀 식물과 약용 식물을 중심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식물학자 가족이 척박한 산지에 나무와 꽃을 심으며 시작한 이곳은
생태 보전과 교육적 가치를 강조하며, 가족, 연인,
반려동물 동반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다.
국내 최초로 조성된 암석원은 고산 식물과
독특한 지형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교육적 가치가 높아 현장학습 장소로도 인기이다.
사계절 내내 열대 식물과 꽃을 관찰할 수 있는 온실은
특히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쾌적한 관람을 제공한다.
여러개의 정원으로 구성된 수목원은
각기 다른 주제를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약초원, 습지원, 들꽃동산, 연못정원 등
다양한 테마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푸른 녹음과 연못, 작은 폭포가 어우러져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 쾌적한 실내외 공간과 편의 시설
실내 동물 체험 공간인 쪼꼬미 동물가든과 사랑앵무가든은
에어컨이 완비되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야외에는 넓은 잔디밭과 평상, 빈백이 있어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다.
카페 ‘더 가드너스’에서는 커피와 간단한 브런치를 판매하며,
수유실과 의무실도 마련되어 유아 동반 가족에게도 편리하다.
먹이 체험
방문객들은 입장 시 코인을 구매해 당근, 치커리 등
먹이 바구니(5,000원)로 교환할 수 있다.
먹이 바구니에는 각 동물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명확히 안내되어 있어 헷갈릴 걱정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토끼와 기니피그는 당근과 치커리를 좋아하며,
집게를 사용해 안전하게 먹이를 제공한다
(7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 동반 필수, 24개월 미만 아동은 먹이 체험 불가).
쪼꼬미 동물가든 : 귀여운 작은 동물들과의 가까운 교감
쪼꼬미 동물가든은 토끼, 기니피그, 오리, 실키닭 등
아기자기한 소동물들이 모여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이곳에서는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아이들은 오리들이 연못에서 헤엄치며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을 보며 큰 즐거움을 느꼈다.
특히, 노란 아기 오리와 엄마 오리가 함께 다니는 모습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자연스럽게 생태 학습으로 이어진다.
토끼와 기니피그는 부드러운 털과 귀여운 행동으로
아이들이 쉽게 다가가 만지고 교감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실내 공간이라 날씨에 구애받지 않지만,
여름철엔 다소 습하고 더울 수 있으니
가벼운 옷차림을 추천한다.
사육사들이 상주해 동물 관리와 방문객 안내를 철저히 하며,
청결한 환경이 유지하는 듯하다.
사랑앵무새가든: 알록달록 앵무새들과의 생동감 넘치는 만남
사랑앵무새가든은 색색의 사랑앵무들이 가득한 공간으로,
역동적이고 생생한 교감 체험을 제공한다.
이곳은 특히 앵무새의 화려한 색감과 행동이
아이와 어른 모두를 매료시키는 장소이다.
입장 전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앵무새들은 작고 예민해 바닥에 떨어진 먹이를 주워 먹으므로,
방문객은 조심히 이동해야 한다(밟힐 경우 다칠 수 있음).
먹이(새모이, 2,000원)를 손에 들면
앵무새들이 손이나 어깨에 날아와 앉아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육사들이 체험을 도와주며,
일부 방문객에겐 무료로 먹이를 제공하기도 한다.
방문 팁: 더 알차게 즐기는 방법
- 오전 방문 추천: 오전에는 동물들이 활발하고 사람도 적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 편한 복장 필수: 넓은 부지를 걷게 되니 편한 신발과 모자를 준비하세요.
- 피크닉 준비: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을 챙기면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예약 활용: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인 혜택(최대 50%)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유모차 vs 아기띠: 야외는 울퉁불퉁한 길이 많아 아기띠가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왜 마이애니멀스토리 in 평강랜드를 추천하나?
-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 동물 체험은 아이들에게, 자연 속 힐링은 어른들에게 최적화된 공간.
-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동물 사육장이 깨끗하고 관리 잘 되어 있어 냄새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 서울 근교 접근성: 서울에서 1시간~1시간 30분 거리로 당일치기 여행에 딱!
- 사계절 즐길 거리: 계절마다 변하는 풍경과 동물 체험으로 언제 방문해도 새롭다.
가족과 연인, 모두를 위한 힐링 공간
마이애니멀스토리 in 평강랜드는 단순한 동물원이 아니라,
자연과 동물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다.
아이들에게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바쁜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포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곳을 방문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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