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경험"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문화를 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특별 전시 '달토끼와 산토끼'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우리 민속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여준다.
어린이박물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에 반드시 온라인으로 예약을 반드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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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www.nfm.go.kr
사전 예약 필수 : 선착순 50명
입장료 : 무료
운영시간 : 오전 10~ 오후 6시 (월요일 휴관)
'달토끼와 산토끼' 전시는 아이들이 달과 토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민속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특히 아이가 좋아했던 것은 인터랙티브 전시 체험이었다.
전시 공간 곳곳에 설치된 터치스크린과 영상 자료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떡살의 문양을 따라 그려보는 체험을 좋아했다.
보름달 아래서 소원을 빌고 온 숲 속동물들은 잔치를 열기로 했단다.
아이는 바구니 하나를 집어 들고 잔칫상을 꾸며보기로 한다.
약초 찾기는 보물 찾기처럼 약초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즐긴다.
게임을 못 지나치지.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공간이기도 했다.
숨은 그림 찾기와 같이 신비한 약초를 찾는 간단한 미니게임이다.
전시 공간 한쪽에는 아이가 직접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기며 우리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도 했다.
그림을 그리고 스크린에 옮겨 놓는 체험이다.
달까지 나만의 연을 만들어 날려보는 신기한 경험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나 아이가 자기만의 표현으로 결과물이 벽에서 나오는 것을 좋아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아이가 우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다.
'달토끼와 산토끼'전시를 통해 아이는 조금 우리 민속놀이에 즐거움을 느꼈을 것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 ★ ★ ★ ★☆)
H : https://www.nfm.go.kr/kids
A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7
T : 02-3704-3014
운영시간 : 매일 09:3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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